노키아, 2040년까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순제로 목표 설정


핀란드 통신 장비 제조업체 노키아가 2040년까지 전 세계 온실가스 총 배출량을 순제로(net zero)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. 이는 이전 목표보다 10년 앞당겨진 것으로, 파리 협정의 2050년 순 제로 목표보다도 앞선 수치입니다.

노키아는 이미 2019년 기준에서 2030년까지 범위 1, 2, 3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습니다. 이번 발표는 기존 목표를 재확인하면서, 자동차와 시설의 탈탄소화를 더욱 가속화하여 2040년까지 순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입니다.

노키아 주요 목표

  • 2030년까지 범위 1, 2, 3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9년 기준 50% 감소
  • 2040년까지 전 세계 온실가스 총 배출량 순제로 달성
  •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량 50% 감소

노키아 탄소 배출 감소

  • 제품 설계 및 혁신을 통한 저탄소 제품 개발
  • 저탄소 전기 사용 확대
  • 에너지 및 재료 효율성 개선
  • 탄소 제거 기술 활용

노키아는 이번 목표 발표를 통해 기후 변화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하고,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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